-
日 중학교교과서 '종군위안부' 없애고 강제징용 희석…"독도는 일본 영토"
일본 중학생들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이 삭제되고 일제강점기 조선인 동원의 강제성이 희석되는 방향으로 내용이 변경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한
-
中연구센터 "중국 본토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0명 생존"
위안부 피해자 소녀상. 연합뉴스 중국 본토에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10명 생존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상하이사범대의 위
-
JP “위안부 속임수 내가 봤다” 日지도층 앞 작심 연설 (25) 유료 전용
「 생전의 JP가 중앙일보에 현대사 증언을 연재했던 2015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었다. 1965년 양국 수교는 곡절과 파란의 역사였다. 김종필(JP) 중앙정보부장은 6
-
백년 동안의 증언 – 간토대지진, 혐오와 국가폭력
간토대지진 100년, ‘삭제의 죄악’에 맞서 ‘기억의 복원’을 말하다! 혐오와 국가폭력이 낳은 인재, 간토대진재! 20년 동안의 답사와 연구로 정리한 역작! 2023년 9
-
[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포토타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결승, 끝내기로 37년만에 우승한 군산상일고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8.14 오후 5:00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결승, 9회말 역전 끝내기로
-
트럼프 당선 맞혔던 김동석 "이대로면 또 트럼프" 외친 이유
김동석(65)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는 “왜 또다시 트럼프인지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물론 미국 언론들도 ‘헛다리’를 짚었던 2016년 미
-
[세컷칼럼] 문명국 일본이 벗어나야 할 ‘피해자 의식’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징용 문제에 통 크게 양보한 뒤 기시다 일본 총리도 전향적 자세로 나오고 있다. G7 개최지 히로시마에서 한·일 정상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처음으로
-
[이하경 칼럼] 문명국 일본이 벗어나야 할 ‘피해자 의식’
이하경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징용 문제에 통 크게 양보한 뒤 기시다 일본 총리도 전향적 자세로 나오고 있다. G7 개최지 히로시마에서 한·일 정상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
-
[김응교의 가장자리] 백 년을 기억하는 화해
김응교 시인·문학평론가 『백년의 고독』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장편소설이 있다. 백인에게 점령당한 남미의 수치스러운 백 년을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기록했다
-
(43)발굴 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 통치의 뒷 무대|고려청년독립당 남방전선-그 후
남방 전선에 징용 당했던 군속 등 한국인들은 항일 투쟁도 했고 현지민에게는 좋은 인상을 남겼음에도 그릇된 평가와 대우 속에 묻혀 지냈다. 고려독립 청년당원들은 그들의 투쟁이 항일
-
“일 「정신대 위자료」검토”/와타나베외상 국회 답변서 시사
【동경=이석구특파원】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외상은 19일 한일정부간에 문제가 되고 있는 한인종군위안부(정신대)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위자료등 정부차원에서의 구제책을 검토하겠
-
중국 정신대 보상요구
【동경=연합】 중국인 종군위안부 생존자와 사망자 유가족들이 7일 일본정부에 대해 5만∼12만달러씩의 배상금 지불을 청구하는 요청서를 북경주재 일본대사관에 전달했다.
-
[사설] 역사 왜곡에 분노한 오키나와 주민들
교과서 왜곡에 대한 오키나와현 주민의 집단 항의에 일본 정부가 결국 무릎을 꿇을 모양이다. 사태의 발단은 문부과학성이 내년부터 사용될 고교 교과서에서 제2차 세계대전 말 격전지였던
-
"산시성 살던 12세 소녀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12세 소녀 위안부, 일본군 사령관 명령에 따른 위안소 설치, 공자에 제사 지내는 문묘대전(文廟大殿)에 위안소 설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에 관해 중
-
“인간의 삶이 아니었소”/「정신대누나」면회다닌 동생의 한맺힌 증언
◎16세때 끌려가…방마다 줄선 군인들/말 안들으면 “생체실험”위협/3년간 만신창이… 구출 열달만에 숨져 『숨을 거두면서 가족들의 손을 잡고 한을 풀어달라고 하던 누나의 얼굴이 지금
-
주중 일본대사 탄 차량 베이징서 이동 중 피습
니와 대사주중 일본 대사가 탄 차량이 베이징(北京) 시내에서 습격을 당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베이징 현지시간 27일 오후 4시쯤 니와 우이치로
-
정치범 지위 요구하는 류창 “할아버지는 항일투쟁 영웅”
주한 일본대사관 방화 혐의로 징역을 살다 출소를 앞둔 중국인 류창(劉强·38)에 대해 법무부가 2일 범죄인인도 재판을 청구했다. 형기가 6일 자정 끝나지만 지난해 12월 일본 야스
-
[김진의 시시각각] 히로히토 일왕을 단죄했어야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일본의 아시아 침략은 나치의 유대인 학살만큼이나 분명한 역사다. 일본의 군국주의 망동으로 20세기 아시아에는 피와 눈물이 흘렀다. 일본의 침략이 없었다면
-
[김진의 시시각각] 아베, 마루타의 복수를 잊었나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신은 인간의 손을 빌려 인간의 악행을 징벌하곤 한다. 가장 가혹한 형벌이 대규모 공습이다. 역사에는 대표적인 불벼락이 두 개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
-
위안부 출신 곽영남 할머니, 60년 만에 국내 형제 찾았다
최근 중국에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일본군 위안부 출신 곽영남(79)할머니가 60년 동안 헤어졌던 한국의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을까. 22일 한국정신대연구소에 따르면 곽할머니는
-
[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
'일본 교과서 파문' 외신·일본언론 반응
세계의 주요 언론들은 6일 일본의 역사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 및 이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분노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도 교과서 검정결과에 대한 특집기사와 사설을 게재했다
-
일 정신대조사 전화/옛 일군들 잇단 고백
【동경 AP 로이터=연합】 일본 민권단체가 종군위안부(정신대) 진상 조사를 위한 핫 라인을 설치하자 과거를 참회하는 옛 참전 일인들의 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 핫 라인 설치를 주도